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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獨 메세 슈투트가르트 CEO "독일-중국 협력, 선택 아닌 필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单玮怡,邰思聪,马悦然,车云龙
2025-07-25 14:31:18

(독일 슈투트가르트=신화통신) 롤란트 블라인로트 메세 슈투트가르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중국 간 협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긴장된 지정학적 정세, 커지는 공급사슬 부담 등 무역 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 관계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1월 8일 랴오닝(遼寧)성의 다둥(大東)공장에서 출하된 BMW 순수 전기차 i5. (사진/신화통신)

블라인로트 CEO는 컨벤션 산업이 양국 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양측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많은 중국 관람객과 참가업체가 독일, 특히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중국 시장이 독일 기업에게 매우 중요해졌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독일과 중국의 협력 전망을 낙관했다. 그는 양측 간 협력 기회가 많다면서 "양국 사이에 차이가 존재하더라도 공통점이 더 많고 탄탄하기 때문에 글로벌 도전 대응에 있어서 이런 협력은 필수불가결"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경제 협력에 대해 그는 "한쪽이 이기고 다른 한쪽이 지는 것이 아니라 양측이 서로 발전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자동화, 로봇 기술 등 비약적인 발전이 글로벌 운행 규칙을 크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대한 대응을 위해 녹색기술,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수전해 수소 생산 등 분야에 막대한 기회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런 인류의 미래와 관련한 분야에서 독일과 중국 더 나아가 세계 각국과의 협력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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