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시중은행을 비롯한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업체 등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위해 상표권을 줄줄이 출원하는 가운데 우리은행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7일 특허청에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염두에 둔 상표권 20건을 출원했다. 이번에 출원한 상표권은 CKRW, WKRW, WONKR, KRWOORI, WBKRW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미리 확보하는 차원에서 출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1 지다혜 기자 dahyeji@economidaily.com 기자페이지 제보하기 #상표권출원 #스테이블코인 #우리은행 관련기사 이창용 "규제 없이 원화 스테이블 발행하면 자본 유출입 훼손" 우려 한은 부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우선 은행이 발행해야" 한은 주도 디지털화폐 실험 '난관'…은행권 볼멘소리 은행권, 가상자산 사업 본격 진출…정부 정책 발맞춰 속도전 새 정부 출범에 물 만난 '카카오뱅크'…AI로 시너지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