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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中 송나라 회화작품 특별전' 서울서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陆睿,陈怡,孙一然
2025-07-08 14:55:34

(서울=신화통신) '담백한 종이에 흐르는 맑고 먼 감성-중국 역대 회화 대계 송나라 회화작품 한국 특별전'이 7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송화전집(宋畫全集)'에서 엄선한 80점의 대표적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7일 '담백한 종이에 흐르는 맑고 먼 감성-중국 역대 회화 대계 송나라 회화작품 한국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 (사진/신화통신)

이번 작품전은 '임천고치(林泉高致)' '화간청상(花間清賞)' '세시동풍(歲時同風)' 등 세 가지 주요 섹션으로 구성됐다. 송나라 회화의 산수화, 화조화, 인물화 등 예술적 성취와 인문학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중·한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유익한 문화 교류를 전개하고 문명 상호 학습 및 사상적 대화를 촉진하며 양국 국민 간 마음이 연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중·한 인문 교류가 가져오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양국 국민의 이해와 우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귀빈들이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개막식에는 박양우 전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강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중우호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시가 유익한 문화 체험의 기회였으며 중국 회화에 담긴 미학적 사유와 깊은 내면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전시는 저장(浙江)성 문화광전여유청, 저장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오는 7월 27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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