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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49차 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정상회의' 개막..."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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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국제] '제49차 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정상회의' 개막..."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蒋彪
2025-07-07 21:13:53
지난 2월 19일 바베이도스 수도 브리지타운에서 열린 '제48차 카리브해 국가공동체(CARICOM·카리콤)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순환 의장국인 바베이도스의 미아 모틀리 총리가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자메이카 몬테고베이=신화통신) '제49차 카리브해 국가공동체(CARICOM·카리콤) 정상회의'가 6일(현지시간) 자메이카 몬테고베이에서 개막했다.

3일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안보 ▷기후 변화 ▷대외 무역 ▷카리브 단일 시장 및 경제 등의 의제를 위주로 논의가 진행되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해 보다 안전하고 회복력이 있으며 번영 전망을 갖춘 카리브 지역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신임 순환 의장인 앤드루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는 연설에서 '인민, 파트너, 번영: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라는 이번 회의의 주제가 카리브해 국가공동체의 핵심 발전 이념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와 회복력은 카리브 국가들이 번영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기 때문에 조직 범죄와 불법 무기 밀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외국산 무기의 유입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리브해 국가들은 경제·무역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장해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국가와의 협력을 심화하며 지역 내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임 순환 의장인 미아 모틀리 바베이도스 총리는 미국의 정책이 카리브 국가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짚었다. 그는 카리브 지역이 미국 수정헌법 제2조로 인한 총기 남용 문제에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카리브 전역이 각기 다른 정도의 치안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1973년에 설립된 카리브해 국가공동체는 현재 15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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