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8˚C
맑음 대구 4˚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8˚C
흐림 대전 8˚C
맑음 울산 9˚C
구름 강릉 9˚C
맑음 제주 11˚C
신화통신

[국제] 남미 수리남, 첫 여성 대통령 선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宣力祺,里卡多·蒙托亚
2025-07-07 11:03:32
지난해 4월 6일 수리남 수도 파라마리보의 도시 전경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멕시코시티=신화통신) 수리남 국민의회가 6일(현지시간) 예니퍼 헤이링스 시몬스 국민민주당(NDP)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시몬스 대통령 당선인은 수리남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됐다.

시몬스 당선인은 현재 나이 71세로 수리남 국회의장을 지낸 바 있다.

수리남 대통령은 의회 간선제로 선출되며 국가 원수이자 정부 수반의 역할을 맡는다.

지난 5월에 실시된 국민의회 선거에서 고(故) 데시 바우테르서 전 대통령이 창당한 국민민주당이 18석을 확보했다. 찬드리카퍼사드 산토키 현 대통령이 이끄는 진보개혁당은 17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회는 총 51석으로 구성된 수리남의 최고 입법 기관이다.

국민민주당은 새 의회에서 총 34석의 연합을 구성해 국회의원 3분의 2의 이상을 확보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몬스 당선인의 취임식은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다.

수리남 헌법은 대통령의 임기를 5년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연임도 가능하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경주시
신한은행
NH투자증
한화투자증권
하나금융그룹
삼성화재
SC제일은행
한국투자증권
씨티
우리은행
롯데캐슬
카카오
db
DB손해보험
NH
신한금융지주
하이닉스
스마일게이트
KB국민은행
삼성전자
교촌
포스코
kb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한화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