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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테크] 中, 선박 간 액체 이산화탄소 이송·하역 작업 성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刘欣,刘艺炜(一读)),李紫恒,王浩明,印朋
2025-07-04 14:43:00
지난 5월 22일 주장커우(珠江口) 분지 언핑(恩平) 15-1 플랫폼에서 가동된 중국 최초의 해상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 (자료사진/중국해양석유그룹 제공)

(베이징=신화통신) 액체 이산화탄소의 선박 간 이송 및 하역 작업이 상하이 양산(洋山)항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작업은 중국이 이산화탄소 포집, 액화 저장, 선박 간 하역 및 재활용 등 과정을 아우르는 폐쇄 루트를 구축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CSSC) 산하 연구소에서 개발한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역 작업이 이뤄졌다. 80% 이상의 포집률과 99.9%의 순도를 달성했다.

액체 이산화탄소의 선박 간 이송 및 하역에는 정밀한 선박 위치 설정, 복잡한 파이프라인 연결, 압력 제어 기술 등이 필요하다.

기존 선박-육지 이산화탄소 이송 및 하역 방식과 달리, 선박-선박 방식은 다양한 해역에서 입항하는 선박의 요구를 신속하게 충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 5월 초, 중국 최초의 해상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가 주장커우(珠江口) 유역에서 가동됐다. CCUS는 화석 에너지의 저탄소 및 효율적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술적 접근 방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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