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요일
맑음 서울 16˚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5˚C
맑음 인천 14˚C
맑음 광주 17˚C
흐림 대전 15˚C
구름 울산 16˚C
맑음 강릉 14˚C
맑음 제주 17˚C
신화통신

[경제] 中 전기차, 상반기 이스라엘 시장 81.2% 점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e]Eran Lahav,方喆
2025-07-03 16:56:40
'제21회 상하이모터쇼'를 찾은 관람객이 지난 4월 26일 샤오펑(小鵬·Xpeng)의 'P7+' 전시 차량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예루살렘=신화통신) 올 상반기 이스라엘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일 이스라엘 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중국 샤오펑(小鵬·Xpeng)의 중형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6'가 상반기 이스라엘 시장에서 3천164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비야디(BYD)의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ATTO 3'는 3천9대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다.

나머지 전기차 판매 순위 6위까지도 중국 브랜드가 휩쓸었다. 'FX'로 알려진 치루이(奇瑞·Chery)의 '오모다(Omada) 5', 링커(領克∙Lynk&Co)의 컴팩트카 '02',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SAIC) 산하 브랜드 밍줴(名爵·MG)의 'MG4', 지리(吉利·Geely)자동차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지오메트리(Geometry) C 등이다. 이들은 올 상반기 이스라엘 시장에서 각각 1천500대 이상 팔려나갔다.

올 1~6월 이스라엘에서 판매된 중국 전기차는 총 2만1천252대로 해당 기간 이스라엘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81.2%를 점유했다.

중국 브랜드는 전기차와 가솔린차를 포함해 총 4만5천439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올 상반기 이스라엘 최대 자동차 수출국 자리를 지켰다. 2, 3위는 각각 한국과 일본이 차지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우리은행
하이닉스
삼성화재
하나금융그룹
NH투자증
신한은행
SC제일은행
포스코
경주시
카카오
삼성전자
KB국민은행
한국투자증권
교촌
kb금융그룹
씨티
스마일게이트
한화
NH
db
롯데캐슬
DB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지주
신한투자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