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이부터 밀크티까지, 말레이시아 사로잡은 中 브랜드 (01분45초)
중국 브랜드가 밀크티, 아트토이 등 제품을 통해 말레이시아 소비 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수도 쿠알라룸푸르에는 중국 차(茶) 음료 브랜드 미쉐빙청(蜜雪冰城), 바왕차지(霸王茶姬, 패왕차희)와 중국 커피 브랜드 루이싱(瑞幸·Luckin)커피 등 유명 브랜드 매장이 다수 자리해 있다.
팝마트(POPMART·泡泡瑪特)의 라부부 피규어 등도 창의성과 지식재산권(IP)의 강한 저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총만헨, 말레이시아 고객] "저는 중국적인 요소가 가미된 만화 캐릭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중 중국 문화를 소재로 한 디자인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이 특별한 미니 피규어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중국의 역사와 문화적 요소를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통 스타일의 바왕차지 등과 같은 중국 브랜드들이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어 기쁘고, 가장 좋은 점은 중국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에스더 용, 말레이시아 고객] "정말 창의적이에요. 다양한 유형으로 제작할 수 있으니까요. 또 이러한 시리즈를 통해 중국 문화를 느낄 수도 있죠. 팝마트 제품을 사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찾는 외국인들도 꽤 많이 봤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중국 문화의 영향력은 트렌디한 장난감과 음료를 넘어 음식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중국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 '눙겅지(農耕記)' 역시 말레이시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말레이시아 고객] "말레이시아 사람들 입맛에 정말 잘 맞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정말 맛있어요.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가격과 양이 적당한 데다 현지인의 기호에 딱 맞고, 선택의 폭이 넓어요."
[신화통신 기자 쿠알라룸푸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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