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요일
맑음 서울 16˚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5˚C
맑음 인천 14˚C
맑음 광주 17˚C
흐림 대전 15˚C
구름 울산 16˚C
맑음 강릉 14˚C
맑음 제주 17˚C
신화통신

[영상] 아트토이부터 밀크티까지, 말레이시아 사로잡은 中 브랜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Mao Pengfei, Wang Jiawei, Cheng Yiheng, Zul, Jonathan Tham
2025-07-03 13:46:08

아트토이부터 밀크티까지, 말레이시아 사로잡은 中 브랜드 (01분45초)

중국 브랜드가 밀크티, 아트토이 등 제품을 통해 말레이시아 소비 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수도 쿠알라룸푸르에는 중국 차(茶) 음료 브랜드 미쉐빙청(蜜雪冰城), 바왕차지(霸王茶姬, 패왕차희)와 중국 커피 브랜드 루이싱(瑞幸·Luckin)커피 등 유명 브랜드 매장이 다수 자리해 있다.

팝마트(POPMART·泡泡瑪特)의 라부부 피규어 등도 창의성과 지식재산권(IP)의 강한 저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총만헨, 말레이시아 고객] "저는 중국적인 요소가 가미된 만화 캐릭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중 중국 문화를 소재로 한 디자인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이 특별한 미니 피규어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중국의 역사와 문화적 요소를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통 스타일의 바왕차지 등과 같은 중국 브랜드들이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어 기쁘고, 가장 좋은 점은 중국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에스더 용, 말레이시아 고객] "정말 창의적이에요. 다양한 유형으로 제작할 수 있으니까요. 또 이러한 시리즈를 통해 중국 문화를 느낄 수도 있죠. 팝마트 제품을 사기 위해 말레이시아를 찾는 외국인들도 꽤 많이 봤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중국 문화의 영향력은 트렌디한 장난감과 음료를 넘어 음식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중국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 '눙겅지(農耕記)' 역시 말레이시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말레이시아 고객] "말레이시아 사람들 입맛에 정말 잘 맞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정말 맛있어요.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가격과 양이 적당한 데다 현지인의 기호에 딱 맞고, 선택의 폭이 넓어요."

[신화통신 기자 쿠알라룸푸르 보도]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투자증권
db
하이닉스
롯데캐슬
삼성전자
kb금융그룹
우리은행
한화
경주시
SC제일은행
카카오
한국투자증권
스마일게이트
삼성증권
DB손해보험
포스코
하나금융그룹
NH
신한은행
NH투자증
삼성화재
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지주
KB국민은행
씨티
교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