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에너지투자그룹이 최근 1천억 파라미터 규모의 전력 발전 분야 파운데이션 모델 '칭위안(擎源)'을 출시하면서 ▷보안·환경보호 ▷전력 거래 ▷생산·제어 허브 ▷설비 검사·정비 등 전체 사슬을 아우르는 스마트 의사결정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칭위안'은 ▷운행 모니터링, 설비 상태, 기상 환경 등 다양한 데이터를 혁신적으로 융합해 '모델-에이전트-응용' 풀스택 제품 매트릭스를 구축하고 ▷전력 계통 전용의 '전원-전력망-부하-저장'을 아우르는 전 시나리오 AI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편 ▷전면 국산화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자율 학습 및 의사 결정 프레임을 구축해 기술부터 응용까지 완전한 자립과 기술 주권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왕안(王安) 국가에너지투자그룹 전력산업부 운행분석처 경리는 '칭위안'이 이미 ▷보안·환경보호 ▷전력 거래 ▷생산·제어 허브 ▷설비 검사·정비 등 4대 영역에서 성공적으로 응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3개 시나리오에 41개 에이전트를 배치해 높은 안전 리스크, 복잡한 거래 의사결정, 복합 에너지 협업의 어려움, 수동적 설비 유지관리 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