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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EDF]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제와 통상의 재설계, 지금이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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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EDF]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제와 통상의 재설계, 지금이 분수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6-25 12:48:28

세계 질서 변화 속 무역 정책의 필수성 강조

기술 경쟁력과 외교 전략으로 보호무역 시대에 대응해야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이코노믹 디자인 포럼KEDF에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주영 국회의원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이코노믹 디자인 포럼(KEDF)'에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주영 국회의원실]

[이코노믹데일리]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경제 행사를 넘어 격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살아남고 도약할 수 있을지를 함께 모색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5일 아주뉴스그룹 이코노믹데일리가 주최한 '2025 코리아 이코노믹 디자인 포럼(KEDF)'에서 축사를 통해 “현재 지금 세계는 보호무역주의의 부활, 미·중 전략 경쟁의 격화, 세계 각국의 자국 산업 우선주의 강화는 전통적인 자유무역 질서가 흔들리며 거대한 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관세전쟁의 시대 속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구조를 고려할 때 더욱 정교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관세 장벽을 뛰어넘는 기술 경쟁력과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무역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외교적 역량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의 방향과 비전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데 있어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통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외교 전략, 산업 구조의 고도화, 탄소 중립과 ESG 기반의 무역정책 수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에 정부와 국회, 기업과 노동계, 학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해법들이 ‘경제와 통상의 재설계’를 향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회 역시 여러분의 제언을 정책과 입법에 충실히 반영해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도약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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