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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제9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막 내려...실크로드의 新 발전 가능성 확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付瑞霞,张思洁,李一博
2025-05-26 16:30:41
관람객이 지난 21일 '제9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및 '중국 동서부 협력∙투자 무역상담회'에 마련된 타지키스탄 부스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시안=신화통신) '제9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및 중국 동서부 협력·투자 무역상담회'(이하 제9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가 25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의 오프라인 관람객 수는 22만5천 명(연인원)을 돌파했으며, 온라인 등록 전시업체는 2천711곳, 전시품은 4천672종에 달했다. 전시업체, 전시품 유형, 품질이 모두 전면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아제르바이잔, 카타르, 캄보디아, 알제리 등 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60명의 외국 귀빈이 단체로 참석했다.

'제9회 실크로드 국제박람회'는 6개의 주요 전시구역을 마련했으며 8개의 주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실크로드 우수상품 전시구역에는 전년 대비 116% 급증한 158개의 해외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산시성은 또 장쑤(江蘇), 신장(新疆), 광시(廣西) 등 12개 성(자치구∙직할시)의 지식재산권 부서와 '육해동행 지리적 표시 협력체 협력 협약'을 체결해 중국의 지리적 표시 제품이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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