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바이오테크 기업, 中 윈난서 성장가도 (56초)
윈난(雲南)성의 풍부한 생물 다양성 덕분에 프랑스의 한 바이오테크 기업이 지난 수십 년간 셸락 가공 분야에서 발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야닉 베니슈, 안닝(安寧)데코 바이오테크 총책임자] "윈난에 둥지를 튼 지 25년이 됐습니다. 이곳에서 셸락을 가공해왔죠. 곤충이 분비하는 천연수지인 셸락은 원료로 활용됩니다. 쿤밍(昆明) 공장에서 셸락을 가공하고 있습니다. 셸락을 식품 첨가물로도 가공해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우수한 제품이죠. 100% 천연에 환경친화적입니다. 더불어 셸락은 재배 농가들에 부가 수입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윈난성이 완벽한 기후와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지난 수년간 많은 변화를 겪어 왔으며 특히 윈난성은 인프라가 크게 개선됐죠. 철도와 고속도로가 많이 건설돼 기업이 성장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쿤밍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