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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메리츠증권, 올해 1분기 영업익 1482억…전년 比 4.8% ↓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5-14 17:29:37

당기순익 전년보다 48% 늘어난 1874억 기록

"적극적인 딜 발굴·변동성 대응에 전 사업 개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가 위치한 IFC 사진메리츠증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가 위치한 IFC [사진=메리츠증권]
[이코노믹데일리] 메리츠증권이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1482억원이라고 밝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81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79% 줄었다. 

다만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8.08% 늘어난 1873억9600만원 기록했다. 매출액은 5조1959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45.77% 급감했다. 

순영업수익(별도 기준) 중 기업금융 수익이 전년 대비 64% 급증한 1057억원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은 실적 상승에 대해 "양호한 딜 실적으로 기업금융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고 투자자산 배당금 및 분배금 이익도 증가해 자산운용 부문의 수익개선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 외 △자산운용 수익 2115억원 △금융수지 수익 1138억원 △위탁매매 수익 124억원 △자산관리 수익 100억원이었다.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1년간 5조1000억원, 금융상품판매(WM) 잔고는 1년 간 2000억원 확대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1분기 적극적인 딜 발굴 및 관리와 변동성 대응으로 기업금융, 자산운용, 자산관리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며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 대비해 꼼꼼하게 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하고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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