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6˚C
구름 대구 10˚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6˚C
맑음 울산 8˚C
맑음 강릉 7˚C
흐림 제주 15˚C
신화통신

[경제] 中 1~4월 대외무역액 2천800조원 육박...전년比 2.4%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张晓洁,邹多为,朱峥
2025-05-10 10:04:41
4월 16일 산둥(山東)항구 르자오(日照)항 란산(嵐山)항구구역에서 하역 작업 중인 원목 운반선을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대외무역이 올 들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9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4월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위안화 기준 14조1천400억 위안(약 2천743조1천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수치다. 그중 지난달 중국의 수출입액은 5.6% 증가한 3조8천400억 위안(744조9천600억원)에 달했다. 전달에 비해 수출 증가 속도가 9.3%로 소폭 떨어졌지만 수입은 마이너스 성장에서 0.8% 증가로 돌아섰다.

수출 상품을 살펴보면 1~4월 중국의 메카트로닉스 제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 확대되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섰다. 특히 자동데이터처리장비 및 부품, 집적회로(IC), 자동차 수출은 각각 5.6%, 14.7%, 4% 늘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원유 수입 규모는 0.5% 늘었고 철광석, 석탄, 천연가스, 대두, 석유 완제품은 다소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일반 무역 수출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확대되며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64%를 점했다. 가공무역과 보세 물류 방식의 수출입은 6.6%, 7%씩 증가했다.

1~4월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8조500억 위안(1천561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다. 중국 대외무역 총액의 56.9%를 차지하는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포인트 확대됐다. 해당 기간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아세안(ASEAN)과 중앙아시아 5개국은 각각 9.2%、9.9% 증가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우리은행
신한투자증권
경주시
신한금융지주
KB국민은행
DB손해보험
한화
한국투자증권
신한은행
db
한화투자증권
교촌
포스코
하나금융그룹
SC제일은행
NH투자증
삼성증권
카카오
스마일게이트
삼성전자
삼성화재
씨티
롯데캐슬
하이닉스
NH
kb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