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요일
맑음 서울 11˚C
흐림 부산 14˚C
흐림 대구 14˚C
맑음 인천 9˚C
맑음 광주 9˚C
맑음 대전 8˚C
흐림 울산 11˚C
맑음 강릉 8˚C
맑음 제주 13˚C
금융

한투운용, 올해 S&P·나스닥 ETF 순매수액 4000억 경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4-15 09:05:54

"동일 유형 평균 대비 실부담비용 ↓, 연 분배율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올해 들어 4000억원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올해 들어 4000억원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올해 들어 4000억원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S&P500 ETF'과 'ACE 미국나스닥100 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4139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개인 순매수액은 △ACE 미국S&P500 ETF 2332억원 △ACE 미국나스닥100 ETF 1807억원을 기록했다. 

두종의 ETF는 지난 2020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순자산액은 현재까지 △ACE 미국S&P500 ETF 1조8582억원 △ACE 미국나스닥100 ETF 1조3487억원까지 확대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두 ETF가 동일유형 평균 대비 실부담비용이 낮고 연 분배율이 높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국내 상장된 S&P500 지수 추종 ETF 실부담 연 평균 비용(0.41%)과 연 분배율(1.02%) 대비 ACE 미국S&P500 ETF의 실부담 비용은 연 0.18%, 연 분배율 1.26%로 나타났다. 또 국내 상장된 나스닥100 ETF 실부담 연 평균 비용(0.40%)과 연 분배율(0.58%)에 비해  ACE 미국나스닥100 ETF 실부담 비용은 0.19%, 연 분배율은 0.61%이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S&P500 ETF와 ACE 미국나스닥100 ETF를 향한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순매수세 역시 동일 유형 상품 대비 해당 ETF가 보유한 강점 덕분"이라며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70% 한도로 투자 가능한 만큼, 타깃데이트펀드(TDF) ETF 등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롯데캐슬
DB손해보험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삼성화재
스마일게이트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신한금융지주
NH
씨티
신한투자증권
한화
하나금융그룹
카카오
db
교촌
포스코
삼성증권
삼성전자
KB국민은행
NH투자증
신한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