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A는 기존 필수 훈련이 단순한 절차 암기, 비행 기량에 치우친 것과 달리 예기치 못한 갑작스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훈련 체계다. 개인별 부족한 역량을 파악하고 보완해 상황 판단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잉은 CBTA 관련 기술 제공,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에 제주항공은 보잉에 조종사 훈련 및 평가 데이터, 훈련 커리큘럼 등을 제공하고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 서비스 관련 피드백을 전달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조종사를 비롯한 항공종사자 훈련 방식을 CBTA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잉은 이에 맞춰 국제 항공산업 안전 향상을 위해 보잉 항공기 운용 항공사를 대상으로 CBTA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CBTA를 통해 조종사 개인별 역량 수준에 따른 맞춤형 보완 훈련을 제공하고 다양한 훈련 시나리오에 따른 비정상 상황 대응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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