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는 지난달 27일 전직원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 자사가 한화손해보험에 흡수합병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일 한화손보·캐롯손보 팀원들로 구성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한화손보·캐롯손보의 흡수합병은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캐롯손보의 자본 건정성 관리를 위해 내놓은 방안 중 하나로 풀이된다.
디지털 보험사인 캐롯손보는 설립 첫해인 지난 2019년 91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한 후 △2020년 381억원 △2021년 650억원 △2022년 841억원 △2023년 760억원 △2024년 662억원의 적자를 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자회사인 캐롯손보의 자본 건전성 해결을 위해 고민한 여러 방안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TF에 관해 “보험업 특성상 자본 건전성 유지를 위해 꾸준한 자본 확충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재무 건전성 해결을 위해 양사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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