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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KGM-체리자동차 미래 기술 협력 나서…중·대형 SUV 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연수 기자
2025-04-02 10:51:02

자율주행 및 최첨단 SDV 기반의 E/E 아키텍처 협력 강화

프로젝트명 SE-10으로 명명, 2026년까지 개발 완료

KG 모빌리티KGM와 체리자동차 관계자들이 1일 중국 체리자동차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M
KG 모빌리티(KGM)와 체리자동차 관계자들이 1일 중국 안후이성 체리자동차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M]
[이코노믹데일리] KG 모빌리티(KGM)가 중국 완성차 기업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미래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을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 회장, 장귀빙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두 기업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기업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한다. 또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 주행 및 최첨단 소프트웨어 기반 차(SDV)의 전기/전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E/E 아키텍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KGM은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명성을 이어갈 중·대형급 SUV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해당 프로젝트명은 'SE-10'으로 오는 2026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KGM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내연기관(가솔린)뿐만 아니라 친환경 라인업까지 확대해 다양한 파생 모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KGM 곽재선 회장은 "KGM만의 70여 년 기술 노하우와 체리자동차의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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