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쿤밍=신화통신) 28일 기준 중국-라오스 철도를 이용한 여객이 5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48만 명 이상은 중국-라오스 철도를 이용해 크로스보더 여행을 한 세계 112개 국가(지역)의 여객으로 조사됐다.
중국철로 쿤밍(昆明)국그룹회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3일 중국-라오스 철도가 개통된 이후 이달 28일까지 총 7만1천 편의 열차가 운행됐다.
이용 승객이 꾸준히 늘면서 전 노선의 월간 여객 운송량은 개통 초기 60만 명에서 160만 명으로 늘었다. 중국 구간 출발 여객 열차는 일평균 8편에서 최고 86편으로 확대되면서 누적 여객 4천115만 명을 기록했다. 라오스 구간 출발 여객 열차는 4편에서 최고 16편으로 증가했다. 누적 여객 수는 885만 명을 넘어섰다.
올 들어 중국-라오스 철도 이용 수요도 크게 늘었다.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누적 여객 수는 540만 명을 기록했다. 그중 크로스보더 여객은 8만2천 명으로 일평균 1천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