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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GS건설, 봉천14구역 재개발 수주…총 6275억원 규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석진 기자
2025-03-10 16:40:00
GS건설 CI사진GS건설
GS건설 CI[사진=GS건설]

[이코노믹데일리] GS건설이 서울 관악구 봉천제1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1조9147억원대로 끌어올렸다.
 

봉천14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4-51번지 일대 7만4264㎡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15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6275억원이다.
 

GS건설은 단지명을 ‘관악 자이 포레시티’로 제안했다. 이는 ‘Forest(숲) + City(도시)’의 의미를 담아 자연 친화적 요소와 강남·여의도 접근성을 갖춘 대단지를 강조한 브랜드명이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 및 여의도 이동이 편리하다.
 

이번 봉천14구역 재개발 수주로 GS건설은 올해 들어 총 3건, 공사금액 기준 1조9147억원의 정비사업을 따냈다. 앞서 서울 중랑구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과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GS건설은 오는 15일 상계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어 1분기 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S건설은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 수주에도 주력하고 있다. 기존 두 차례 입찰에서 단독으로 입찰 참여 확약서를 제출했으며, 이후에도 단독 입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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