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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편의점서도 '농식품 바우처' 사용 가능해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03-03 15:48:11

취약층 영양보충·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 동시에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과일을 고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과일을 고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이달 4일부터 동네 편의점에서도 농식품 전자바우처로 다양한 국산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농식품 전자바우처 사업에 참여한다.

농식품 바우처는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영양보충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 수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4일부터 연말까지 해당 바우처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각 편의점 점포에서 국내산 과일이나 채소,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 두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임산부나 영·유아, 아동이 있는 가구다. 1인당 월 4만원씩, 최대 18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24개 지자체에 한해 시범 시행된 이후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의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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