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이달 5~7일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는 수도권, 충청, 영남, 호남 등 전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소외계층 아동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 폭넓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 기간 아동 돌봄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협동 프로그램 △미술체험 프로그램 △예술공연 및 강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미경 경남 밀양 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은 "IBK 모두다 아트캠프는 여름에 비해 현저히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겨울방학 기간에 열리는 만큼 가뭄 속 단비와도 같다"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달랐고, 이번 캠프를 준비해 주신 기업은행과 한국메세나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통합 사회 정착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성과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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