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 인수 합병돼 지난해 8월 출범했다.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2014년 옛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농협지주에 매각한 후 10년 만이다.
7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1년 전(순손실 540억, 이하 한국포스증권 기준) 전에 비해 흑자전환됐다.
누적 순영업수익은 1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이중 이자이익이 1060억원, 비이자이익이 520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350억원, 기업금융(IB) 관련 수수료가 170억원으로 직전 연도보다 15.6% 늘었다.
우리투자증권의 총자산은 작년 기준 7조2000억원, 자본총액은 1조145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테일 부문에서 선방했다. 우리투자증권의 리테일 개인 고객 수는 재작년 31만2000명에서 지난해 68만5000명까지 늘며 119.6% 확대됐다.
우리투자증권은 금융당국에 지난달 투자매매업 본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인가 확득 시 기업공개(IPO), 파생상품 거래 등 기업금융(IB) 업무가 가능해져 업무 범위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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