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아이위(艾郁) 중국 국가체육총국 경제사(司) 부사장(부국장)이 5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램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가 중국 빙설 스포츠의 구도를 변화시켰다며 이후 중국 내 빙설 스포츠는 전무후무한 발전 잠재력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중국 빙설 스포츠 참여자는 3억1천300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 겨울 빙설 스포츠 참여자만 2억6천400만 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 부사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국내 주최 및 개최 경기 규모 확장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의 중국 선수 활약 ▷빙설 스포츠의 국민 관심도 상승 등 변화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과거 빙설 스포츠를 겨울에만 즐겼다면 지금은 사계절 모두 즐기게 됐다"며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빙설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빙설 스포츠의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중국 정부도 빙설 산업 키우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말 국무원 판공청은 빙설경제 관련 문건을 통해 빙설 스포츠를 필두로 빙설 경제가 새로운 경제 성장점이 되도록 한다는 지침을 내놓았다.
한편 아이 부사장은 앞으로 수준 높은 스포츠 경기 공급을 늘리고 문화, 관광, 상업 등과의 결합을 통해 소비를 더 많이 진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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