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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지난해 中 국토 녹화 면적 6만7천㎢ 이상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胡璐,姜克红
2025-01-27 14:51:30
지난해 8월 12일 푸젠(福建)성 싼밍(三明)시 타이닝(泰寧)현 충지(崇際)촌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지난해 대규모 국토 녹화 활동을 전개해 국토 녹화 면적이 약 6만7천㎢를 넘어섰다. 그중 2만4천553㎢의 사막화 토지를 정비했다. 현재 중국의 산림 피복률은 25% 이상에 달하며 산림 축적량은 200억㎥를 초과한다.

중국 국가임업초원국 관계자는 '삼북(三北, 서북·화북·동북)' 공정의 세 가지 상징적인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연간 320억 위안(약 6조3천40억원)의 중앙예산 투자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287개의 프로젝트 시행 및 58개의 보장성 종묘장을 건설하고 3만8천㎢ 이상의 건설 임무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도시와 농촌의 녹화·미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주변의 녹지 증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12개의 국가 산림 도시를 건설했다. 또한 도시 건설 구역의 녹화 피복률은 43.32%, 도시의 1인당 공원 녹지 면적은 15.65㎡에 달한다.

국가임업초원국 관계자는 과학적인 대규모 국토 녹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연간 6만7천㎢의 국토 녹화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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