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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이구환신, 소비 바우처도 계속된다...中 각지, '소비∙투자∙내수'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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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이구환신, 소비 바우처도 계속된다...中 각지, '소비∙투자∙내수' 드라이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张莫,王鹏,胡超,周社根,牟宇
2025-01-14 14:29:21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말 중국에서 열린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는 '소비 진작, 투자 효익 증대, 내수 확대'를 올해 9대 중점과제 중 첫 번째로 꼽았다. 이 같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각지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다.

우선 광둥(廣東)∙광시(廣西)∙충칭(重慶)∙닝샤(寧夏) 등지는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연계 업무를 잇달아 제시하며 소비 진작 방향에 결을 같이 했다. 장쑤(江蘇)는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15개 조치를 처음으로 발표했고, 허난(河南)은 소매∙요식∙문화관광∙숙박 등 분야에 2억 위안(약 400억원) 규모의 소비 바우처 지급을 제시했다.

지난해 5월 21일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칭밍차오(清名橋) 역사문화거리에서 야간 운항 중인 유람선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투자 확대를 위해 중대 프로젝트 건설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베이징은 올해 300개 중점 프로젝트 건설이 추진되고 장쑤성은 500개 프로젝트가 배정됐으며 100개 프로젝트가 예정됐다.

주커리(朱克力) 중국정보협회 상무이사, 궈옌(國研)신경제연구원 설립원장은 현 경제 상황에서 인프라 건설, 신흥산업 발전, 민생 개선 프로젝트가 중대 프로젝트 투자 및 건설의 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 가속화' '신질 생산력 발전' 등도 관건 키워드다.

닝샤는 '중국 컴퓨팅 파워 도시' 건설을 목표로 디지털 경제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후난(湖南)성은 리튬배터리 신에너지 소재, 저고도 경제 등 신흥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신에너지차 연간 생산량 100만 대 돌파로 새로운 성장 엔진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은 집적회로 과학연구∙부품, 녹색 에너지 대표 중앙기업(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국유기업), 로봇산업 등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국광산자원그룹 슝안(雄安)본부 프로젝트 건설 현장을 지난 9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산업 발전 및 융합 추진이 각지 정책 시행에서 중요하게 다뤄진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안후이(安徽)성은 지역 특성을 살린 현대화 산업 체계를 건설할 방침이다. 쓰촨(四川)성은 중점 산업사슬 세부 분야에서 기업 수요에 따른 핵심 기술 개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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