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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상표·특허 등 외국 기업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袁全
2024-12-02 11:47:11
지난 10월 12일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에 있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귀빈.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기업의 지식재산권(IP) 우려와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관련 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 혁신가 모두를 동등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CNIPA) 관계자가 최근 밝혔다.

궈원(郭雯) CNIPA 지식재산권보호사(司) 사장(국장)은 국제 규칙에 부합하고, 효율적인 분쟁 해결 솔루션을 제공하며,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중국이 외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궈 사장은 최근 중국의 상표법과 특허법에 대한 새로운 개정 사실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높은 국제 표준에 따라 엄격한 처벌 조치'를 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악의적인 특허 무효화와 무단 상표 출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고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태국, 덴마크 등의 국가 기업과 관련된 수많은 IP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결했다고 언급했다.

CNIPA는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 메커니즘을 구축함과 동시에 베이징, 상하이, 장쑤(江蘇), 광둥(廣東) 등지에서 수많은 심포지엄을 개최해 외국 기업의 요구 사항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제공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10월까지 중국이 승인한 해외 발명 특허는 9만2천 건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또 중국에 등록된 외국 상표는 12만1천 건으로 13.1% 확대됐다.

이에 대해 궈 사장은 "외국 기업이 중국의 IP 보호 조치에 신뢰를 드러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중국은 앞으로 더 공정하고 투명하며 예측 가능한 사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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