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상품·서비스 무역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9일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상품·서비스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4조3천234억 위안(약 830조928억원)을 기록했다.
달러 기준으로 10월 중국의 상품·서비스 수출입 규모는 3천350억 달러에 이르렀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국은 상품·서비스 무역에서 616억 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상품 무역에서는 5천391억 위안(103조5천7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고 서비스 무역에서는 1천17억 위안(19조5천264억원)의 적자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