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N골프 라운드 패키지’가 소규모 골프 모임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는 18일 골프 커뮤니티 ‘마이 골프’의 유료 서비스 출시 이후 '라운드' 개설 수가 15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월 무료 시범 운영 당시 월평균 210건과 비교해 7.5배 증가한 수치다.
‘N골프 라운드 패키지’는 홀인원 보험을 비롯한 다양한 골프 관련 상품을 묶은 패키지로 소규모 골프 모임 관리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라운드 참여 인원에 비례해 최대 1억원의 시상금과 홀인원 보상금을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위로금 지급 같은 세심한 보상 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네이버 측은 이 패키지가 골프 동호회와 커뮤니티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유료 모델임에도 많은 사용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골프 중계 서비스에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기 생중계뿐 아니라 선수별 연속 샷 영상, 티샷 장면 편집 영상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프로 선수들의 스윙을 분석한 AI 골프스윙 서비스로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보였다.
네이버 스포츠는 한국프로골프(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중계권을 확보하며 골프 팬 기반을 확대해왔다. 올해 최다 접속자는 24만 명, 동시 접속자는 7만8000 명에 이르며 이는 2019년 대비 2~3배 증가한 수치다.
네이버 관계자는 “골프의 인기에 발맞춰 네이버의 AI 기술력과 안정적인 경기 송출 능력을 활용해 더 다양한 방식으로 골프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골프를 즐기는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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