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2429억4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7447억원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48.9% 오른 175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누적기준 영업이익은 7447억원, 당기순이익은 5452억원이다.
순영업수익(별도기준)은 3406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5% 증가했다. △기업금융(IB) 892억원 △금융수지 931억원 △자산운용 1328억원 △위탁매매 153억원 △자산관리 102억원의 수익을 냈다.
자기자본 규모는 6조6654억원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질의 빅딜을 성사시키면서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을 달성했고 양호한 운용 실적과 일부 투자자산 매각 이익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투자자산 손실 반영 기저 효과로 영업외손실이 축소되며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메리츠금융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발표했다.
메리츠금융은 지난 3분기 기준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5배로 자사주 매입·소각 수익률은 13.3%로 요구수익률인 10%를 상회했다. 메리츠금융은 자사주 매입 중심 주주환원정책도 지속할 예정이라 밝혔다.
3개년 연평균 총주주수익률(TSR)은 44%로 지난해 주주환원정책 시행 후 누적 TSR은 133%를 기록했다.
올해 3월 자사주 신탁계약체결분인 약 609만주(5000억원)를 취득 완료했으며 현재 9월 신탁계약 체결분(5000억원)의 취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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