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신화통신) 미국의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2.8%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속보치에 따르면 3분기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은 3.7% 증가해 지난 2분기보다 0.9%포인트 확대됐다. 기업 투자 상황을 반영하는 비주거용 고정자산 투자 증가폭은 3.3%를 기록해 2분기 증가폭보다 0.6%포인트 축소됐다.
주거용 고정자산 투자는 2분기 2.8% 감소한 데 이어 3분기에도 5.1% 축소됐다. 상품과 서비스 순수출은 경제 성장률을 0.56%포인트 끌어내리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개인 재고 투자도 경제 성장률을 0.17%포인트 갉아먹었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세 차례 나눠 발표된다. 미 상무부는 내달 27일 3분기 GDP 잠정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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