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비트코인이 26일(현지시간) 6만5000 달러선을 회복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7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6만5000 달러를 넘은 것이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70% 상승해 6만5224 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번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와 연관이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뉴욕 '미 국채시장 콘퍼런스' 연설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QCP 캐피탈은 "파월 의장의 발언이 시장의 심리 변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블랙록 ETF는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추가 승인을 남겨두고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25일 이날 하루 동안 블랙록의 현물 ETF로 1억8440만 달러가 유입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한편 비트코인의 상승과 함께 이더리움도 2.18% 오른 2651달러에, 솔라나는 4.19% 올라 157달러에 거래되었고 지금은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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