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에서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서비스 '내맘대로 프로야구(이하 내프야)'가 출시 4개월 만에 이용자가 150%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선보인 이 서비스는 고객이 가상의 팀을 구성해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얻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내프야'는 올해 KBO에 등록된 선수들로 가상의 팀을 구성하고, 선수들의 실제 경기 기록에 따라 점수를 받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가상의 리그에서 서로 경쟁하며 자신의 팀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의 이용자 수는 매월 꾸준히 증가해 4월 3만2000여명에서 시작해 7월에는 8만2000여명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성장은 내프야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덕분으로 분석된다.
스포키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제한 리그'를 추가했다. 이 리그에서는 기존의 정규 리그와 달리 코인 제한 없이 원하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할 수 있어, 야구를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친구나 동호회와 함께 내프야를 즐길 수 있는 '유저리그'도 새롭게 도입돼 커뮤니티 기반의 이용자들이 각자의 리그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프야의 인기에 힘입어 스포키의 전체 이용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스포키의 누적 이용자는 약 1600만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 증가했다. 특히, 프로야구 관련 서비스 이용 고객은 월평균 약 208만명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내프야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내프야 이용자들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을 추가하고, 야구 외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도 유사한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 담당은 "내프야의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탈율이 낮다는 점에서 서비스의 매력과 효용성이 증명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내프야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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