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웹소설 작가 위한 '문피아 크리에이터' 앱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가 웹소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문피아 크리에이터'를 출시했다. 이 앱은 작품 등록부터 정산 정보 확인까지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하며, 웹소설 작가들의 창작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피아 크리에이터'는 웹소설 창작자들이 기존 PC 환경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여러 창작 지원 기능을 모바일로 옮겨왔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작품을 관리하고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연재 작품 등록과 수정, 예약 기능뿐만 아니라, 작품의 조회수, 독자 비율, 후원금 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계약 제안이나 후원금 내역이 발생할 경우 이를 즉시 알 수 있도록 푸시 알림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는 창작자들이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이사는 "이번 앱 출시는 모바일 기반의 창작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창작자들이 더 편리하게 작품을 연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웹소설 작가들의 창작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피아 크리에이터' 앱은 문피아가 웹소설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문피아는 이전에도 작가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수익 창출을 돕는 '나 혼자서 유료화' 기능,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작품 통계',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댓글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