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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IPv6 배치·트래픽 확대 박차...'네트워크 주소 변환' 제거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悦阳,张辛欣,李鑫
2024-07-11 14:04:53
지난 9일 '2024 중국인터넷콘퍼런스' 전시구역에서 양자 통신기술을 알아보고 있는 참가자.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10일 IPv6(인터넷프로토콜 버전6) 규모 배치와 트래픽 확대를 위해 '인터넷 탈NAT(네트워크 주소 변환)' 특별 업무(이하 특별 업무) 실시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중국 IPv6 활성 사용자 수는 7억9천400만 명에 달했다. IPv6 주소를 할당받은 단말기는 17억6천500만 개, 모바일 네트워크 IPv6 트래픽 비중은 64.56%로 나타났다.

특별 업무에는 ▷인터넷 업그레이드 실시 ▷IPv6 루트 지속 확대 ▷트래픽 이동 장려 ▷인터넷 보안 확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 말까지 기간통신 회사 고정 광대역 사용자의 IPv6 개통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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