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소비재∙서비스 무역 전시구역 사전 공급∙수요 매칭 행사 및 상하이 투자유치 로드쇼가 9일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에서 열렸다. 이번 CIIE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참가기업의 전시 계약 면적은 35만㎡를 넘어섰다.
쑨청하이(孫成海)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은 박람국이 지린(吉林)성, 후베이(湖北)성, 산둥(山東)성, 안후이(安徽)성, 쓰촨(四川)성 등지에서 잇따라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다며 올해에도 전시, 상담, 계약 등 다양한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참관객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우쥔(周俊) 무타(Mootaa) 중화권 총재는 "제1회 CIIE 부스는 36㎡에 불과했지만 올해 부스는 120㎡로 크게 확대됐다"면서 "전시 면적의 확대는 우리가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위안타오(袁濤) 템퍼차이나 사장은 매년 가장 좋은 최신 제품을 CIIE에 가져간다면서 올해는 스마트 수면 시스템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IIE는 최고의 창구라고 한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품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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