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전기차 웨이라이, 헝가리 대학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Geza Molnar,Chen Hao,Zhang Fan
2024-05-22 15:25:24
지난 3월 18일 헝가리 비아토르바지에 있는 웨이라이(蔚來·NIO)의 파워유럽공장 내부. (사진/신화통신)

(부다페스트=신화통신) 중국 전기차 제조사 웨이라이(蔚來·NIO)가 21일 헝가리 세체니이슈트반대학교 재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에너지 부문에서 중국과 헝가리 양국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새로운 첨단기술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마르톤 너지 헝가리 경제개발부 장관은 체결식 행사에서 동서양 자본과 첨단기술의 교차점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헝가리의 바람을 전하며 헝가리 경제에 미치는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전기차를 채택하고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선 유럽에 강하고 경쟁력 있는 자동차 제조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협약에는 ▷통합 태양광(PV) 저장·충전 기술의 개발 및 구현 ▷스테이션과 전력망 간 인터랙션 서비스를 통한 원활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S2G) ▷피크 시간대 전력망 지원을 위한 에너지 저장용 전기차 배터리 사용 최적화(V2G) ▷전기차 배터리 수명과 성능 연장을 위한 배터리 관리 및 진단 기술 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장후이(張暉) 웨이라이 유럽지역 부사장은 "세체니이슈트반대학교 재단과의 파트너십은 유럽 시장 진출과 관련한 우리의 노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라이는 대학 혁신파크에서 배터리 충전·교환스테이션 등 필수 자재 및 시설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웨이라이는 체결식 행사 후 언론브리핑에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 차량 안전, 순수전기차(BEV) 기술 개발에서 시너지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라즈 바인가르트너 헝가리 모빌리티 개발청(HUMDA) 청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e-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공장,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웨이라이가 충전 시스템, 태양광 저장장치, V2G(Vehicle To Grid∙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 솔루션 등 첨단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기술을 헝가리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를 결정하고 웨이라이를 위한 충전소 신설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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