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지식재산권 권익 보호 지원 기구 2천600개 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Song Chen,Ren Chao
2024-04-26 17:46:25
25일 중관춘(中關村) 국제혁신센터 안내데스크에 설치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촬영하는 사람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내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전역에 총 2천600개 이상의 지식재산권 권익 보호 지원 기관이 설치됐다.

국가지식재산권국 판공실은 지난해 '지식재산권 권익 보호 지원 업무 지침'을 통해 권익 보호 지원 업무 시스템 구축의 방식과 경로를 한층 더 명확히 하고 권익 보호 지원 기관의 운영 관리를 규범화하며 작업 프로세스와 업무 표준을 세분화 및 통일했다.

또한 국가해외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지도센터 및 지방 분센터는 기업에 누적 600건 이상의 해외 분쟁 대응을 지도했으며 1천400여 건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68억9천만 위안(약 1조3천22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만회하도록 도왔다.

국가지식재산권국의 한 관계자는 향후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 및 핵심 기술 연구에 초점을 맞춰 지식재산권 전체 사슬 보호를 강화해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의 발전을 가속하도록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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