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범용항공 제조업이 최근 수년간 눈부신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산중더(單忠德)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부부장(차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범용항공 제조업 생산액은 510억 위안(약 9조6천900억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60% 가까이 성장했다. 또한 317만 대가 넘는 민용 드론을 인도했다.
잠정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말 기준 2천300개 이상의 드론 연구개발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양산에 들어간 드론 모델 역시 1천 종 이상이다.
산 부부장은 공신부가 향후 '저고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른 부서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