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항은 일본, 한국과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크로스보더 철도-해상 복합운송, 자동차 생산 클러스터 등 종합적 이점을 활용해 상품차 물류 허브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30여 개 국가(지역)와 연결된 상품차 운송 항로는 14개다. 올 1분기 옌타이항의 완성차 운송량은 17만4천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옌타이항 즈푸(芝罘)항구 부두에서 운송 대기 중인 상품차를 1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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