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토스뱅크, '지금 이자 받기' 이용자 500만명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4-03-20 15:24:57

이자에 대한 일관된 고객 가치 정립

서울 강남구 소재 토스뱅크 본사 내부 전경 사진토스뱅크
서울 강남구 소재 토스뱅크 본사 내부 전경 [사진=토스뱅크]
[이코노믹데일리] 토스뱅크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선보인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 이용 고객이 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토스뱅크는 2022년 3월 업계 최초로 출시한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고객에게 전달된 이자는 총 46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9만3500원을 받았다.

고객들은 총 3억9270만회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했고 그중 가장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들의 경우 1년 내내 지금 이자 받기를 사용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연령대는 20대(25.4%)였고 이어 △40대(23.9%) △30대(18.6%) △50대(15.4%) △10대(11%) △60대(5.5%) 순으로 나타났다.

수시입출금 통장인 토스뱅크 통장을 보유한 고객은 매일 한 번씩 자신이 원할 때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남은 잔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쌓이는 일 복리 구조가 적용됨에 따라 고객들은 돈을 많이 보관할수록, 또 이자를 매일 받을수록 유리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가 500만 고객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토스뱅크의 고객 중심 금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 고객들의 금융 주권에 대한 고민이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는데 토스뱅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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