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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임직원 80명, 서해수호의 날 앞서 추모행사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환 수습기자
2024-03-14 15:39:25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서해수호 55 용사' 추모

14일 경기 평택 제2 함대 사령부 ‘서해수호관’에서 LIG넥스원 임직원 80여명이 추모행사에 참여한 모습사진LIG넥스원
14일 경기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서해수호관’ 앞에서 LIG넥스원 임직원 80여명이 추모행사에 참여한 모습[사진=LIG넥스원]
[이코노믹데일리] LIG넥스원 임직원 80여명이 14일 '서해수호의 날'에 하루 앞서 경기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서해수호관’을 찾아 추모행사를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로 제2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당시 전사한 우리 군인들을 기리는 날이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LIG넥스원 임직원은 ‘서해수호 55 용사’를 기리며 천안함 선체와 서해수호관에서 묵념 했다. 서해 55 용사는 앞선 3개 사건에서 전사한 55명의 용사를 의미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서해수호의 날의 정확한 의미와 서해수호 용사의 헌신·희생을 알게 됐다”며 “호국영령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지난 2011년부터 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용사 추모행사를 진행했으며 애국 시무식, 자매결연 묘역 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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