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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MOU 통해 금속AM 사업 조선 분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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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두산에너빌리티, MOU 통해 금속AM 사업 조선 분야로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환 수습기자
2024-02-26 11:41:00

싱가포르 펠라구스3D와 MOU 체결

23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금속 AM 기술 교류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앞줄 왼쪽 켄립 옹Kenlip Ong 펠라구스 3D CEO앞줄 오른쪽 등 각 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두산에너빌리티
23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금속 AM 기술 교류·공동 마케팅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앞줄 왼쪽), 켄립 옹(Kenlip Ong) 펠라구스 3D CEO(앞줄 오른쪽) 등 각 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發電)∙방위산업 분야에서 축적한 금속적층제조(AM) 사업을 조선 분야로 확장한다.

26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싱가포르의 선박∙해양 분야 부품 발주 플랫폼 운영 업체 '펠라구스3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속AM은 금속 분말을 한 번에 한 층씩 겹겹이 쌓아 금속 소재부품을 제조하는 기술로 금속 3D 프린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기술 교류와 공동 마케팅에서 협력하며 구체적으로 △금속AM 부품 발주 온라인 플랫폼 참여 △국내 조선사 대상 공동 마케팅 기획·사업개발 △싱가포르 항공∙선박∙해양 분야 공동 마케팅 △사업기회 발굴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선박∙해양 관련 금속AM 부품 설계 지원과 제작을 담당하며 펠라구스3D는 온라인 플랫폼 운용과 AM 기술 적용 부품 발굴·설계·인증을 담당한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분야를 비롯해 방산·우주∙항공 분야에 걸쳐 다양한 고객들에게 금속AM 사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해 왔다”며 “이번 협력으로 AM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해운 컨설팅업체 드류리(Drewry)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선박∙해양 분야 부품시장은 올해 약 3000억원에서 2028년 약 6000억원으로 연평균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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