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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비브라스코리아, 무료 코딩교육 통합 플랫폼  'BIKO' 정식 론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2-19 12:18:34

교사와 학생 간 프로그래밍 수업 운영이 가능한 '클래스(Class)' 기능 구축해 정식 오픈

전국 총 31개 교 시범 운영 통해 피드백 수렴 뒤 시스템 확충 및 개선 완료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 공식 이미지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 공식 이미지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비브라스코리아와 함께,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프로그래밍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비코)'를 공식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BIKO'는 프로그래밍의 기초인 컴퓨팅 사고력부터 심화 학습까지 포괄하는 교육 사이트로 넥슨과 비브라스코리아는 국내 교육 현실에서 부족한 프로그래밍 학습 콘텐츠에 대응하여 'BIKO'를 개발하고 지난해  2022년 1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타 서비스 이후 넥슨은 'BIKO'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31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학급을 운영하면서 교사와 학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BIKO'를 개선하여 공식 론칭 했다.

'BIKO'는 '클래스' 기능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의 학습 진도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대회 문제와 문제 해설 영상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관리할 수 있다.

김동윤 비브라스코리아 대표는 "'BIKO'는 세계 최초로 컴퓨팅 사고력과 프로그래밍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문제를 보강하여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은 "'클래스' 기능이 추가된 'BIKO'를 통해 코딩 수업이 어려웠던 소외 지역 학교에서도 프로그래밍 교육이 가능해졌다"며 "공교육 현장에서 'BIKO'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코딩 교육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청소년들의 코딩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와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래밍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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