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AI신약융합연구원, 개원식 및 AI 혁신 포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명섭 기자
2024-02-01 16:31:18

AI 신약개발 현장 전문가와 AI 대전환에 역량 결집하기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이 개원식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왼쪽부터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본부장 박준석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부위원장대웅제약 센터장 한태동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위원장동아ST 상무 김우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원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윤웅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김이랑 AI신약개발협의회 회장온코크로스 대표 김태균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부위원장유한양행 이사 송상옥 AI신약개발협의회 부회장스탠다임 부사장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이사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이 개원식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왼쪽부터)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본부장, 박준석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부위원장(대웅제약 센터장), 한태동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위원장(동아ST 상무), 김우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원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윤웅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김이랑 AI신약개발협의회 회장(온코크로스 대표), 김태균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부위원장(유한양행 이사), 송상옥 AI신약개발협의회 부회장(스탠다임 부사장),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이사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이 개원식과 AI 혁신 포럼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달 31일 AI신약융합연구원 개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협회 노연홍 회장, 윤웅섭 차기 이사장, 김화종 연구원장, 김우연 부원장, 한태동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위원장(동아ST 상무), 김이랑 AI신약개발협의회 회장(온코크로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원식에 이어 개최된 ‘2024 제약바이오 AI 혁신 포럼’에는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위원 20명, AI신약개발협의회 회원사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 김화종 원장은 AI신약융합연구원의 비전은 “디지털 융합연구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수행하는 연구 허브”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연구개발 허브, AI 교육 및 기술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연구 및 네트워킹 기능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연 부원장은 AI 신약개발 인재양성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AI신약융합연구원을 설립 기반 교육혁신 2.0 수립을 통해 AI 혁신과 융합연구를 촉진할 실무형 고급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성 융합연구팀장은 “AI 신약개발 시장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보고서가 없고 해외 시장조사기관의 한국 시장 자료에는 오류가 많다”며 “AI 신약개발 성공사례까지 담아내는 ‘AI 신약개발 생태계 동향 보고서’를 정기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포럼 2부에서는 한태동 위원장과 김이랑 회장을 공동 좌장으로 ‘제약기업과 AI기업 협력연구 활성화 방안’과 ‘AI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정책제안 과제 발굴’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에서 AI 신약개발 현장의 전문가들은 “제약기업이 신약개발 과정에서 겪는 진입장벽과 요구되는 AI 기술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 과제에 AI기업이 도전토록 하는 연구과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AI 신약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수집·관리 및 중개기관 설치와 데이터 표준화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AI융복합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민관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새로 설립한 AI신약융합연구원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계에 AI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협력과 지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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