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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ESCO, AI기술로 통신 전기설비 안전 높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2024-01-23 10:15:00

통신국사 전력설비 안전 운용 및 구축

SKT의 AI기술과 KESCO의 전기안전 관리 결합

AI 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 기술 공동 개발

SKT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종료 후 강종렬 SKT 사장왼쪽부터 다섯번째와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부터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SK텔레콤
SKT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종료 후 강종렬 SKT 사장(왼쪽부터 다섯번째)와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부터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SK텔레콤]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T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텔레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양사가 통신 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양측은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AI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정전 등 비상시를 대비해 전국 5백여 곳의 SK텔레콤 통신국사에 비치된 리튬축전지에 대한 정밀진단 및 화재 예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강종렬 SK텔레콤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 사장과 박지현 KESCO 사장은 통신인프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과 전기통신 설비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교육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그동안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지하철 기지국 축전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통신사 최초로 전국 SKT와 SK브로드밴드 4만1천여 통신설비 사옥의 건물 전기검사 일정을 모바일로 통보받아 검사로 인한 일시적 정전에 대비하고 있다.

강종렬 SKT CSPO 사장은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최상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용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AI기반의 전기설비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하여 전기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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