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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조편성 확정…4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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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서 기자
2023-09-29 14:30:00

홍콩, 대만과 각각 1·2차전, 태국과 3차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본선 조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 홍콩, 대만에 이어 태국이 최종 상대로 결정됐다.

태국은 지난 28일 중국 샤오싱 야구 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라운드 최종전에서 싱가포르를 17-0, 7회 콜드게임으로 대파했다. 예선 라운드 2전 전승을 거둔 태국은 B조에 편성돼 한국, 홍콩, 대만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이로써 한국의 본선 대진이 모두 정해졌다. 한국은 10월 1일 오후 7시30분 홍콩과 첫 경기를 벌인 뒤 10월 2일 같은 시각에 대만과 2차전을 치른다. 이어 10월 3일엔 오후 1시에 태국과 B조 최종전을 치른다.

예선 라운드에서 태국에 패한 후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둔 라오스는 A조에 합류하게 됐다. 일본, 중국, 필리핀과 맞붙는다. 

슈퍼라운드에서 상위 1, 2위 팀은 금메달 결정전을, 3, 4위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의 4연패 여부가 결정될 금메달 결정전은 10월 7일에 열린다. 한국은 지금까지 1998년, 2002년, 2010년, 2014년, 2018년 대회에서 줄곧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안 게임 야구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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