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LG생활건강 임직원, 동해 망상해변서 쓰레기 수거 활동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3-07-03 14:22:02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지난 1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청년 기후활동가들, 방송인 줄리안 씨와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지난 1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청년 기후활동가들, 방송인 줄리안 씨와 함께 해변 정화 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LG생활건강]

[이코노믹데일리] LG생활건강이 지난 1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에서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 ‘글로벌에코리더 유스(YOUTH)’ 103명과 함께 해변 정화 봉사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전개했다.
 
3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비치코밍은 해변에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한다. 이번 비치코밍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세계 청년들과 함께 추진하는 ‘타이드 터너스 플라스틱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망상 해변에는 글로벌에코리더 YOUTH 활동가들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동해시 및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 초중등생 자녀를 둔 LG생활건강 임직원 가족 그리고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함께 모여 쓰레기를 주웠다.
 
해변 정화 활동이 끝난 뒤에는 바다 속에서 쓰레기를 건져낸 스쿠버다이밍 전문가들로부터 해양 오염의 심각성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하는 강연도 진행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생물이 살아가는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 평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기업이 미래세대를 위해 해야 할 중요한 책임”이라며 “임직원 가족과 청년 활동가들이 합심해서 우리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가꿔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미래에셋
종근당
LX
신한금융지주
DB
한국유나이티드
한화
롯데캐슬
DB손해보험
대한통운
신한금융
신한은행
KB국민은행
e편한세상
NH투자증
SK하이닉스
여신금융협회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KB증권
KB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