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이 글로벌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과 손잡고 '실시간 해외골프 부킹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LF몰]
[이코노믹데일리] LF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해외 골프여행 이용자를 위한 ‘실시간 해외골프 부킹 서비스’를 오픈했다.
2일 LF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글로벌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과 협업해 선보인다.
AGL은 항공과 호텔 예약에 사용되던 GDS 시스템을 골프에 접목시킨 ‘TIGER GDS 솔루션’을 개발·운영 중인 골프 테크 기업이다. 전세계 580여개 골프장과 계약해 골프장 티타임의 실시간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F몰과 선보인 이번 예약 서비스는 추천 코스 제안을 비롯해 원하는 국가 및 지역의 골프장 실시간 티타임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페이지에서는 코스 정보를 포함해 코스 컨디션, 부대시설 등에 대한 고객 평점도 확인할 수 있다.
LF몰 관계자는 “LF몰이 가진 이미지가 해외 골프와 잘 맞아떨어져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제는 해외 골프 예약부터 관련용품 구매까지 LF몰 내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F몰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LF몰에서 제공하는 항공 서비스, 숙박 상품 등과 연계한 해외 골프 패키지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F몰은 올해 들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의 진화에 본격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여행 카테고리를 신규로 선보이며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론칭한 데에 이어 골프 여행 서비스도 새롭게 마련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객들이 LF몰을 통해 패션 브랜드 뿐 아니라 일상 속 새로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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