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도요타 "올바른 반려견 문화 선도"…'바른 도그 페스티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은주 기자
2023-05-30 14:20:06

6월 3~4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서 진행

산책 매너 지키며 반려견과 '추억 쌓기'

도요타코리아는 오는 3일부터 4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반려견 축제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사진=도요타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도요타코리아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연다.

도요타코리아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반려견 축제 '바른 도그(dog)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요타 고객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른 도그 어질리티(agility·민첩성) 대회 △바른 도그 런(run) 등이 준비됐다.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는 3일 프로 대회와 4일 비기너 대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 대회는 지정된 코스를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하는 방식으로 우수 성적을 거둔 반려견에게 3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총 상금 900만원을 수여한다.

둘째 날 이어지는 바른 도그 런은 미사경정공원 산책로를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접수를 완료한 400팀이 산책 매너를 지키며 약 5km 코스를 완주한다.

캐리커처와 포토스튜디오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강좌, 참가자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바른 도그 상식 퀴즈 △레게풍 재즈 공연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도가(도그요가) 같은 문화 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도요타코리아는 행사장에 휴식 공간과 함께 '도요타 라운지'를 마련하고 △시에나 하이브리드(HEV)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GR 86 △GR 수프라 등 차량을 전시한다.
 
강대환 도요타코리아 상무는 "국내 반려견 양육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며 "도요타 바른 도그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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